• ▲ ⓒSBS '런닝맨'
    ▲ ⓒSBS '런닝맨'
    배우로 전향한 설리가 화제다. 이는 설리가 최근 근황 사진을 공개하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린 것. 이 가운데 설리의 과거 방송에서 굴욕당한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설리는 과거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은 신년특집에 출연했다. 이날 개리와 하하는 설리 몸무게에 짜증을 표출했다.

    이날 하하와 개리는 설리와 팀을 이뤄 비행기 타고 월드 투어에 나섰다. 모형 비행기에 탄 설리를 들고 뛰던 개리와 하하는 설리의 장난스런 멘트에 짜증을 내기 시작했다. 

    설리가 “팔은 안 힘들지 않아요? 어깨는 힘들지만”이라고 말하자 개리는 “안 괜찮으니까 그만 좀 물어봐”라며 소리쳤다. 

    간신히 도착한 하하와 개리는 퀴즈를 틀려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야 했다. 이에 하하는 “오빠 더 이상 못해”라며 두손두발 다 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설리 들고 다니느라 힘들었나보다" "설리 굴욕당했네" "개리 하하 얼마나 힘들었으면"이라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