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엄정화 엄태웅ⓒ인터넷커뮤니티
    ▲ 엄정화 엄태웅ⓒ인터넷커뮤니티

    엄정화와 엄태웅이 소속사와 전속계약이 만료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과거 엄정화가 엄태웅에게 밝힌 이상형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커뮤니티는 엄정화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 방송분을 캡처해서 올렸다.

    엄정화는 엄태웅과 식사를 하면서 "너 보면 결혼하고 싶다"라고 하자 엄태웅이 "호주 여행 갖다와서 괜찮은 남자 없었냐"는 질문에 "있는데 26,27살"이라고 말하자 엄태웅은 단호하게 안된다고 했다. 이에 "40대 후반은 되야지 않겠어?"라는 엄태웅의 질문에 엄정화는 황당하다는 표정을 지으며"그냥 나 혼자 살게"라고 대답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엄정화 능력있으니 연하남 만날 수 있지" "엄정화 엄태웅 그럼 어디로 가지?"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엄정화와 엄태웅은 7일 보도자료를 통해 "7월 31일자로 심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되었다"고 밝혀 두 사람의 향후 행보에 대해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