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심야식당
    ▲ ⓒ심야식당
     
    ‘심야식당’ 떡갈비 편이 방송됐다.

    1일 밤 방송된 SBS 토요드라마 ‘심야식당’(극본 최대웅 홍윤희, 연출 황인뢰)에서는 ‘복싱선수 용룡의 사랑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데뷔 10년 차 복싱선수 용룡. 링 위에서는 잔뼈가 굵은 그이지만 불러주는 곳이 그리 많진 않아 스파링으로 간간이 버티고 있다. 아직까지 타이틀 하나 없이 좋은 기회를 기다리고 있는 중. 그러던 어느 날 그에게 두 가지 기회가 한꺼번에 찾아온다. 기다리던 신인왕전과 설렘 가득한 사랑. 그에게 찾아온 기회를 다 잡을 수 있을까.

    일부러 헌혈을 하기 위해 찾아가는 그 용룡, 그는 "아무나 여자는 싫은 사람한테 안그런다"는 말을 듣고 실실 웃으며 시합준비에 전념한다.
     
    다행히 그의 마지막 도전은 순조로왔다. 일도 사랑도 찾을 수 있을까? 용룡은 "죽기살기로 열심히 한다"고 말하며 미소짓는다.
     
    과연 영화 록키의 한장면 처럼 그는 복귀전과 사랑을 쟁취할  수 있을까?
     
    심야식당의 마스터는 떡갈비 2인분을 미리 준비해놓겠다고 말하는데 어떤 결말이 다가올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