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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서우가 ‘심야식당’으로 1년 5개월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6일 SBS 토요드라마 ‘심야식당’(극본 최대웅 홍윤희, 연출 황인뢰) 측은 12회 ‘피자두’편에서 서우가 특별손님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극중 서우는 뛰어난 미모와 지성미, 재력을 갖춘 치과의사 효진으로 분해 남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효진은 늘 남자들과 기묘한 인연으로 흡혈귀가 아니냐는 의혹에 휩싸이는 인물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우는 2009년 방송된 MBC 드라마 ‘탐나는도다’에서 맺은 ‘심야식당’ 대표와의 인연으로 이번 ‘피자두’편에 출연을 결정하게 되었다는 후문.

    ‘심야식당’ 제작사 측은 “극중 서우가 분한 효진은 내, 외적으로 아주 매력적인 여성이다”며 “또한 서우는 촬영장 분위기를 완전히 사로잡을 정도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다. 이번 ‘피자두’편을 통해 다시 한 번 그의 매력에 푹 빠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심야식당’은 매주 토요일 밤 12시 1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