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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녀시대 태연 ⓒ슈퍼배드 시사회 현장 스틸컷
'미니언즈'가 화제인 가운데 '슈퍼배드' 캐릭터와 함께 한 걸그룹 소녀시대 태연의 모습이 재조명 되고 있다.
태연은 지난 2010년 개봉한 영화 '슈퍼배드'의 한국판에서 첫째딸 마고의 더빙을 맡은 바 있다.
또 당시 막내 서현은 ‘슈퍼배드’에서 그루의 말괄량이 둘째 딸이자 태연이 연기한 ‘마고’의 동생 역할인 ‘에디스’ 역할을 맡았다.
당시 더빙작업은 제작사 일루미네이션에서 전편 목소리 연기를 맡은 소녀시대에게 러브 콜을 보내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태연과 서현은 첫 더빙임에도 능숙한 목소리 연기와 특유의 깜찍함으로 ‘슈퍼배드’의 한국판 흥행을 이뤄내며 더빙 능력을 인정받았다.
한편 '슈퍼배드'의 스핀오프인 '미니언즈'는 북미 개봉 10일만에 흥행 수익 2억 달러를 돌파하며 ‘슈퍼배드’ 시리즈 사상 역대급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