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플러와의 전쟁 선포' 소녀시대 태연, 여신같은 의상과 댄스 '너무 환상적이야'

소녀시대 태연이 '악플러들과의 전쟁'을 선포해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태연의 여신같은 무대 의상이 눈길을 끈다.

소녀시대 태연은 최근 한 음악방송에서 여신같은 의상으로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소녀시대의 새 타이틀곡 '파티'는 청량한 느낌을 선사하는 즐거운 분위기의 썸머송. '파티' 등 소녀시대 노래는 각 음악사이트에서 큰 화제를 누리며 절정의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한편 태연은 지난 20일 자신의 SNS에 "오래 전부터 심한 악플 때문에 저희 가족부터해서 주변 지인들까지도 심하게 상처받고 팬 여러분께도 큰 상처를 주는 일이 많았어요"라며 장문의 글을 공개했다.

공개한 글에서 태연은 "몇달 전 소속사와 상의 끝에 악의적인 글들이며 사진 자료를 이미 다 수집하고 있었다"고 밝히며 "법적인 방법으로도 진행이 시작됐고 추가적으로도 할 생각이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이어 태연은 마지막으로 "충분히 강하다고 생각했는데 특히나 이번 일로 제가 더 강해져야 할 것 같네요. 우리 항상 그랬듯이 소원과 저 신나게 파티 즐깁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