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피콜로' 변신한 샤이니 키와 해맑은 한 때…'과거 모습 그리워'

걸그룹 소녀시대의 태연이 악플러로 속상한 심경을 밝힌 가운데 과거 해맑던 모습이 재조명 되고 있다.

태연은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피콜로찡 # halloween"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태연은 초록색 얼굴의 만화 '드래곤볼'의 '피콜로' 분장을 한 그룹 샤이니 키와 함께하고 있다. 키의 색다른 변신과 태연의 순진무구한 표정이 보는 이들을 웃음짓게 하고 있다.

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태연 키와 합성같아" "태연 표정 넘 귀여워" "태연 이 때처럼 웃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태연은 지난 20일 자신의 SNS에 "오래 전부터 심한 악플 때문에 저희 가족부터해서 주변 지인들까지도 심하게 상처 받고 팬여러분께도 큰 상처를 주는 일이 많았어요. 저한테 법적으로 대응해달라며 요청해주는 분들도 많았고 팬사이트에서도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셨죠"라는 글을 게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