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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야식당' 박준면의 친구가 갑자기 사망했다.

    이날 방송된 SBS 드라마 '심야식당'에서는 유미(박준면)의 둘도 없는 친구가 고지혈증으로 사망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유미와 친구는 어느때처럼 심야식당에서 음식을 맛있게 먹으며 즐거워하던 도중에 유미는 어느날 친구의 사망소식을 들었다. 충격에 빠진 유미는 전부터 고지혈증이 있었지만 이렇게 갑자기 갈줄은 몰랐다며 넋이 나간 모습이었다.

    친구 민정의 남편을 만난 유미는 민정이 이전에 주문한 다이어트 약이 있는데 이것을 유미에게 전해달라고 했다는 말을 꺼냈다.

    이어 남편은 "아내는 늘 유미씨가 가장 예쁘다고 말했어요 ,살만 빼면 다시 예전 발레리나 시절처럼 더 예뻐질거라고..."라고 말하며 유미를 가슴아프게했다.

    이후 유미는 민정이 선물한 다이어트 약을 보며 눈물을 머금었고 이전과는 다르게 혹독한 운동과 식단 관리로 반드시 다이어트에 성공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