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시청률 1위 안착했다!…'복면검사'종영, '밤을걷는선비'시작에도 꿈쩍안해

'가면'이 시청률 1위에 안착했다.

1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KBS 수목드라마 '가면'은 11.1%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드라마 시청률 1위를 유지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과 같은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펜션의 침대 방을 차지한 연수(김지민 분) 때문에 작은방에서 동침하게 된 민우(주지훈 분)와 지숙(수애 분)은 다음 날 메타세쿼이아 길을 걸으며 최선을 다해 함께 걷자고 약속했다.

한편 서의원 지지 연설 행사에서 지숙은 사라진 민우를 찾으러 나섰다가 누군가를 죽이라는 석훈(연정훈 분)의 통화를 엿듣게 됐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복면검사'는 6.9%로 2위, MBC '밤을 걷는 선비'는 6.8%로 3위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