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면' 수애가 제작진을 위해 만찬을 준비해 화제다.
    수애는 최근  SBS 수목드라마 '가면'(극본 최호철, 연출 부성철 남건)의 제작진을 위해 화장품 세트를 선물한데 이어, 21일 정성 가득한 깜짝 뷔페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뷔페에서는 수애가 직접 아이디어를 낸 문구가 등장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현수막에 '변지숙이 쏩니다! 이런 스탭 처음이야! 4개월 진심으로 행복했습니다'라는 문구가 바로 그것이다.
    '가면'의 한 관계자는 "수애씨가 빠듯한 스케쥴을 소화하는 와중에도 그동안 동고동락을 같이한 동료배우분들, 그리고 스태프분들을 잊지 않고는 이 같은 깜짝 뷔페를 제공했다”라며 “그녀의 마음 씀씀이에 모두들 다시한번 고마워하며 여유롭고도 든든하게 식사했고, 덕분에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힘이 생겼다"라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기도 했다.
    한편 수애는 '가면에서 극중 변지숙과 서은하 1인 2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가면'은 자신을 숨기고 가면을 쓴 채 다른 사람으로 살아가는 여자와 그 여자를 지고지순하게 지켜주는 남자를 통해 진정한 인생과 사랑의 가치를 깨닫는 격정 멜로드라마다. 오는 22일 밤 10시에 17회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