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면' 최회장이 연정훈에게 협박을 받았다.

    1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가면'(극본 최호철, 연출 부성철 남건)에서는 민석훈(연정훈 분)이 최회장에게 협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날 최회장은 의문의 소포를 받았다.

    그 소포에는 "당신의 딸 최미연(유인영 분)이 살해했다는 증거 동영상이다. 당신에게 가진 지분 50%를 최민우(주지훈 분)에게 양도해라. 그리고 최민우를 후계자로 임명해라. 그렇지 않으면 당신의 딸이 사람을 죽일뻔 했다는 동영상이 세상에 퍼질거다. 그럼 그룹의 이미지도 주가도 폭락할거다"라는 편지와 함께 동영상이 담긴 USB가 담겨 있었다. 이는 민석훈이 최회장을 협박하기 위해  보낸 것.

    이에 최회장은 급히 동영상을 확인, 충격에 빠진 표정을 짓는다. 최회장이 어떤 행동을 보일지 흥미로운 전개를 보였다.  

    한편 SBS '가면'은 매주 수~목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