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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를 기억해' 장나라가 서인국에게 점점 빠져드는 자신의 감정을 나타냈다.

    이날 방송된 KBS 2TV 드라마 '너를 기억해' 에서는 차지안(장나라)가 이현(서인국)을 자신의 집에 숨겨주던 도중 그에게 알 수 없는 묘한 감정을 느끼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지안은 집에 누워있는 이현을 보고 용케 빠져나왔네라고 하며 무심한 척 했다.
    지안은 이현에게 여기 선을 넘어오지 말고 나한테 손끝 하나 건드리지 말라고 엄포를 놨다.

    이에 지안은 우연히 이현의 등에 상처가 난것을 보고 이현의 몸을 들춰봤다.
    이현은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이게 무슨짓이냐며 건들지 말라고 한건 당신일텐데라고 말했다.

    지안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구급상자를 꺼내 이현의 상처를 치료해주다가 물끄러미 이현의 얼굴을 바라보고 있는 자신의 모습에 당황했다.

    이후 지안은 이현의 옆에서 잠이 들며 항상 티격태격하던 두사람의 관계에 변화가 있을 것임을 암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