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의 마지막날에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된다. 이날(30일)은 충청 이남 지역에 장맛비가 내린다.

    새벽에 제주도와 전남 서해안(강수확률 60∼90%)에서 시작된 비는 낮에 충청 이남지방으로 확대된다. 비는 저녁에 서쪽지역부터 그치면서 늦은 밤에는 대부분 멎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서울과 경기도는 새벽부터 오전 사이, 강원 남부와 경북 북부는 늦은 오후부터 밤사이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30∼80㎜, 전남해안·경남해안 10∼40㎜, 그밖의 남부지방과 충청남부 5∼20㎜, 충남북부 5㎜ 미만 등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2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21∼27도로 전날보다 낮겠다. 

    이에 트로트 가수 홍원빈이 여름철 장마에 대한 대비방법과 생각을 밝혔다.

    홍원빈의 측근은 이날 뉴데일리스타에 "홍원빈이 장마철에 대비해 우산을 늘 차에 가지고 다닌다며,가수의 특성상 공연과 방송녹화를 위해 전국을 돌아다니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든 우산은 필수다"고 말했다.

    또,"홍원빈이 비가 많이 올때는 컨디션이 조금 떨어지는 경우가 있는데,틈틈이 비타민과 보양식을 챙겨먹는다"고 덧붙였다.

    많은 이동거리와 한번 무대에 오를때 쏟아붓는 엄청난 에너지를 감안했을때 가수에게 체력관리는 굉장히 중요함을 알 수 있다.

    한편,홍원빈은 2007년 싱글앨범 'Fall in love'로 데뷔했으며 잘생긴 외모와 완벽한 가창력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