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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리브
강레오 셰프가 분자요리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밝혀 최현석을 디스한 가운데 과거 O'live 방송윤계상의 '윈테이블'에 출연해 분자요리를 선보인 것에 새삼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최현석 셰프는 특유의 허세와 함께 젤리 파스타를 준비하다가 막간을 이용해 '액화질소'를 활용한 분자요리 '레몬 칵테일 샤벳'을 만들어 윤계상과 권율의 환호를 받았다.
이날 최현석이 만든 분자요리 레몬칵테일샤벳은 레몬즙,설탕시럽, 진을 붓고 조금 세게 간 다음 액화질소를 부어 부드러운 아이스크림 형태로 만들었다.
액화질소를 부으면 180도에서 순간적으로 얼며 부드러운 아이스크림으로 변하는 분자요리를 시연한 것.
분자 요리법으로 탄생한 최현석표 레몬칵테일 샤벳을 본 윤계상과 권율은 "우와'하며 탄성을 연발했다.
이어 최현석은 "재료의 성질이나 분자 이런 것들을 분석해서 만드는 요리 분자요리 재료의 성질이나 분자 이런 것들을 분석해서 만드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요리에 과학을 접목한 분자요리는 19세기 말 유럽에서 시작됐다가 1990년대 말에 와서 하나의 이론으로 확립됐다.
강레오 셰프는 25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분자요리를 안하는 추세다. 분자요리는 계량과 실험을 통해 이미 틀 안에 갇힌 요리인데 창의적이지 않다. 분자요리의 제1정의가 '식품첨가물을 사용한다' 건데 식품첨가물 없이 맛있는 요리를 만들겠다는 게 내 요리 철학"이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이 소식을 전해 들은 네티즌들은"분자요리 최현석 강레오, 분자요리가 그런 거였어?""분자요리 최현석 강레오, 강레오도 대단한 사람인가봐"" 분자요리 최현석이 액화질소로 만든 레몬샤벳 어떤 맛일까?"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