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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 강레오가 셰프 최현석을 디스한 가운데 오해를 풀고 싶다면 한 신문사에 인터뷰를 요청했다는 사실이 화제다.
이날 강레오는 시종일관 최현석 셰프에게 나쁜 감정을 갖고 있지는 않다.하지만 최현석 셰프가 방송에서 보여주는 행동들을 좋게생각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강레오는 "요리사가 단순히 재미만을 위해 방송에 출연하면 소금만 뿌리면 웃겨주는 사람이 될 것이다"라며 지나치게 웃음의 도구로 소비되는 셰프이미지를 염려하는 발언을 했다.
또한 강레오는"셰프들의 방송 출연이 잦아지면서 연예인 급의 인기를 누리게 되자 요리자체를 정석적으로 배워가려는 노력보다 재미있는 캐릭터를 잡아서 쉽고 빠르게 스타 셰프가 되고 싶어하는 후배들이 늘어날까 걱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하지만 절대로 누구를 저격하려는 의도는 없어요. 요리사가 방송에 그만 나와야 한다는게 아니라 요리사가 보여주고 싶은 모습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어야 하지 않겠는 거에요"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