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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성ⓒ인터넷커뮤니티
박지성이 어제 열린 맨유 대 뮌헨 레전드매치에서 1어시스틀 기록했다.박지성은 14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포드 구장에서 펼쳐진 맨유 대 뮌헨 경기에 선발출전해 전반 45분 앤드류 콜의 득점을 어시스트했다.박지성은 2-2 동점 상황에서 페널티박스 안에 있던 콜에게 패스를 했고, 콜은 이것을 그대로 오른발 중거리슛을 날려 득점을 기록했다.박지성은 전반 39분 득점에 가까운 장면을 만들어냈다. 오른쪽 측면에서 퀸튼 포춘이 올려준 공을 헤딩 슛으로 연결했지만,골문으로 들어가던 볼을 드와이트 요크가 그대로 밀어 넣어 요크의 득점으로 인정됐다.박지성은 이후에도 활발한 공격으로 골을 노렸지만, 득점을 하지 못하고 전반 종료후 교체됐다.박지성은 2011-2012시즌 이후 3년만에 맨유 유니폼을 입고 치른 경기에서 여전한 기량을 선보이며 팬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한편,이날 경기는 맨유가 4-2로 승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