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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면가왕 양머리 선우 ⓒ복면가왕 방송 화면 캡쳐
'복면가왕'에서 '찜질중독 양머리'의 정체가 드러났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 1라운드 대결에서는 '찜질중독 양머리'와 '킬리만자로의 표범'이 가창력 대결을 펼쳤다.
두 출연자는 성시경&아이유의 ‘그대네요’를 열창했다. 이어 '찜질중독 양머리'가 35표, '킬리만자로의 표범'이 64표를 받으며 '킬리만자로의 표범'이 1승을 거뒀다. 대결에 패한 양머리는 김수희의 애모를 애절하게 부르며 가면을 벗었다.
판정단은 '양머리'에 대해 개그우먼, 뮤지컬 배우, 가수 이소은이라 예측을 했지만 가면 뒤의 정체는 방송 리포터 출신인 뮤지컬 배우 선우였다. 판정단과 방청단은 전혀 예상치 못한 반전에 크게 경악했다.
이 와중에 선우를 예측했던 판정단인 개그맨 이윤석의 통찰력에 시청자들이 놀라움을 표했다.
한편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