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샵 장석현 ⓒ복면가왕 방송 화면 캡쳐
    ▲ 샵 장석현 ⓒ복면가왕 방송 화면 캡쳐

    '복면가왕'에서 '베토벤 바이러스'의 정체가 밝혀졌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 1라운드 4번째 대결에서는 '베토벤 바이러스'와 '어머니는 자외선이 싫다고 하셨어'가 가창력 대결을 펼쳤다. 

    이날 두 출연자는 여행스케치의 '별이 진다네’를 감수성 짙은 부드러운 목소리로 각자의 개성을 뽐내며 함께 열창했다. 이후 판정단은 투표에서 '베토벤 바이러스'에 41표, '어머니는 자외선이 싫다고 하셨어'에 58표를 던져 '베토벤 바이러스'가 패배했다.

    앞서 '베토벤'에 대해 지상렬은 가수 테이, 김구라는 노을의 전우성을 예상했다. 이후 '베토벤 바이러스'는 이은미의 '녹턴'을 부르며 가면을 벗었다. 가면 뒤 정체는 그룹 샵의 장석현이었다. 생각지도 못했던 게스트의 등장에 판정단과 방청객 모두가 경악했다.

    한편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