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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샵 장석현 ⓒ비틀즈코드 방송 화면
혼성그룹 샵의 장석현이 그룹 해체 후 '복면가왕'에서 폭풍 가창력을 과시한 가운데 그의 과거 생활고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0년 10월 방송된 케이블채널 KBS JOY '연예매거진 엔터테이너스'에서 장석현은 과거 큰 인기를 끌었던 샵이 여성멤버 이지혜와 서지영의 불화로 해체한 사연을 털어놨다.
당시 멤버 장석현은 과거 샵 시절을 회상하며 "나는 샵에서 화해를 담당했다"고 장난스럽게 이야기를 꺼냈다. 두 여성멤버의 불화설에 대해서는 "둘 중 누가 잘못 한거 같냐"는 질문에 장석현은 "해체 당시에는 두 사람을 많이 원망했지만, 세월이 흐르고 생각해보니 네 사람 모두 잘한 것은 없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장석현은 "해체 이후 수입도 없어서 힘들었고, 연예인 벤이 지나가기만 해도 서러웠다"며 마음 고생했던 당시의 심경을 털어놓았다.
한편 장석현은 14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 출연해 그간 랩퍼 활동으로 보여주지 못했던 숨은 가창력을 과시해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