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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캡처
가수 장재인이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근긴장이상증으로 포기하려했던 장재인에게 도움을 준 윤종신에 대해 새삼 관심이 쏠리고 있다.장재인은 그간의 근황을 밝히며 ‘근긴장이상증’으로 한동안 건강과 운동에 힘을 쏟았다고 고백했는데 “쉬는 동안 많은 경험을 했다. 한 때 가수를 포기할 생각을 하고 다른 분야에 대해 고민했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장재인은 이 날 녹화를 통해 가수 외에 다른 분야에 대해 관심을 가졌었지만 결국 노래와 가수라는 직업을 택할 수 밖에 없었던 이야기를 하며 MC 유희열과 관객들을 감동케 했다.
이어 장재인은 “좌절하고 포기하려 했을 때 기다려준 소속사와 윤종신이 큰 힘이 됐다”며 고마움을 표하며 “스케치북 무대에서 서니 실감이 나고, 다시 시작하는 기분”이라고 말했다.
한편, 장재인은 “건강문제로 더 이상 기타를 잡을 수 없게 됐다”며 몸 상태에 대해 꽤나 구체적인 이야기를 했는데 이를 들은 관객들은 안타까움에 탄식을 내뱉으며 장재인을 향한 응원의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장재인은 “이젠 괜찮아졌지만 처음 기타를 잡으면 안 된다는 말을 들었을 땐 정말 힘들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희열의 스케치북 엑소, 장재인, 힘내요","유희열의 스케치북 엑소, 장재인 훨씬 성숙해진 느낌","유희열의 스케치북 장재인 엑소, 노래 계속 들려줘요" 등 다양한 의견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