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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윤종신이 ‘크론병’을 앓고 있다고 고백한 가운데 과거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준 시청자 및 팬들에게 감사 인사가 눈길을 끈다.  

    윤종신은 과거 자신의 트위터에 “경박하게 떠들었던 저와 제 가족 이야기를 들어주신 분들 감사해요. 이경규 형, 김제동, 한혜진 씨 이야기를 이끌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윤종신은 과거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그간 밝히지 않았던 개인사에 대해 털어놓은 것.

    당시 방송에서 윤종신은 “평생 고칠 수 없는 희귀병을 앓고 있다”며 “입부터 소화기관 끝까지 염증이 생기는 ‘크론병’을 앓고 있다”고 밝혀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윤종신, ‘크론병’ 꼭 완치했으면 좋겠네요”, “윤종신 파이팅!”, “윤종신 ‘크론병’ 이겨낼 수 있을 겁니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