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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원빈ⓒ뉴데일리
그동안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가 발생하지 않았던 경상북도에서 첫 메르스 확진 환자가 생겼다.12일 경상북도는 "이날 오전 동국대 경주병원에서 격리된 A(59) 씨가 메르스 검사 결과 양성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A 씨는 지난달 27일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서 아들 진료를 위해 3시간 가량 머물렀고,31일에도 삼성서울병원 중환자실에 1시간 정도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후 몸에 이상을 느꼈던 A 씨는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경주와 포항의 의료기관 4곳에서 진료를 받았다. 포항의 한 고등학교 교사인 그는 1일부터 5일까지 수업도 진행했다.
이 소식을 들은 트로트 가수 홍원빈은 뉴데일리 스타 기자와의 통화에서 전국적으로 발생하는 메르스에 대해 걱정하는 마음을 나타내며 환자의 빠른 쾌유를 빌었다.
덧붙여 "요즘 메르스 때문에 국민들이 하루가 멀다하고 불안에 떨고 있는데,한 나라의 국민으로서 도움이 될만한 일이 없는게 안타깝다"며 "모든 확진자분들의 완치를 바랍니다"라는 의견을 말했다.한편,트로트 가수 홍원빈은 2007년 싱글앨범 'Fall in love'로 데뷔후 트로트계의 꽃미남 가수로 많은 사랑을 받고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