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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트롤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트로트 가수 홍원빈이 컨트롤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컨트롤은 2014년 개봉한 액션스릴러물로 가족을 위해 헌신하는 삶을 살던 보험판매원 마크(오언조)가 한순가의 잘못된 판단으로 자신과 가족마저 점점 위험에 빠지게 되는 순간을 그렸다.또,최근 메르스 사태로 인한 정부의 컨트롤타워 부재 여부와 대응이 문제가 되면서 컨트롤이라는 단어에 네티즌들의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가수 홍원빈은 최근 가진 뉴데일리 스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컨트롤이라는 영화를 인상깊게 봤습니다. 주인공은 가족을 위해서는 무슨일이든 하는 인물이었기 때문에 무리한 행동으로 위험에 빠지게 되는 상황들이 가슴아프지만, 깊은 공감이 됐어요.저도 그런 상황에 놓이면 주인공과 같은 선택을 할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또 메르스 사태와 관련해서 "하루빨리 조속한 조치와 대응책들이 세워져서 메르스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홍원빈은 2007년 싱글앨범 'Fall in love'로 데뷔후 트로트계의 미남가수로 많은 사랑을 받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