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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BS '가면' 제공
SBS 수목드라마 ‘가면’에서 1인 2역으로 열연 중인 수애가 촌스러움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지난 3일 방송된 수애와 주지훈이 결혼식을 올리는 장면은 최고시청률로 치솟았다. 특히 수애의 묶음 머리 헤어스타일은 수수하고 단아한 이미지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 이에 뷰티 살롱 ‘라뮤제르’ 영인 스타일리스트가 수애의 묶음 머리 스타일을 분석해봤다.‘라뮤제르’의 영인 스타일리스트는 “도플갱어 수애의 묶음 머리 스타일은 기존의 묶음 머리 스타일과 같아 보이지만 완전히 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고 밝혔다.[뷰티 살롱 '라뮤제르']이어 “결혼식 장면에서 수애의 헤어 콘셉트는 귀를 완전히 보이지 않게 반쯤가린 스타일로 청순함과 단아함을 연출할 수 있다. 특히 옆머리 스타일 연출에 따라 여성스러움과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연출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더불어 영인 스타일리스트는 “‘당고머리’나 ‘번 헤어’ 스타일은 후두부 뒤쪽으로 묶었을 때와 느낌이 다르다. 수애의 헤어스타일처럼 밑으로 묶으면 ‘달걀형’얼굴 연출은 물론 작아 보이는 효과까지 거둘 수 있다”고 덧붙였다.마지막으로 그는 “무더운 여름이 다가오고 있다. 가볍고 편한 느낌의 묶음 머리이지만 청순하고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다면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고 조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