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헤어 플러스] ‘맨도롱 또똣’ 강소라 윤기 넘치는 헤어스타일

화병 걸린 개미와 애정결핍 베짱이의 사랑이라는 기발한 발상에서 시작된 로맨틱 코미디 MBC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이 마지막 회를 앞두고 있다.

‘맨도롱 또똣’의 ‘맨도롱’은 ‘따스하다’라는 뜻이며 ‘또똣하다’는 ‘따뜻하다’뜻의 제주도 방언인 것. 이 두 단어를 합쳐 ‘기분 좋게 따뜻한’이라는 의미로 기분 좋고 달달한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 전달되고 있다.

특히 극 중 솔직담백한 캐릭터 이정주 역을 맡은 강소라의 헤어에 눈길이 간다. 강소라의 헤어스타일은 제주도 바다 배경과 어울리는 오렌지 브라운 색상의 ‘레이어컷’으로 미모를 한층 더 부각시키고 있다. 이에 따라 뷰티살롱 ‘라뮤제르’ 영인 스타일리스트가 분석해봤다.

‘라뮤제르’ 영인 스타일리스트는 “‘맨도롱 또똣’의 강소라 헤어스타일은 일반 브라운 컬러에 오렌지 색상을 더함으로써 이미지를 발랄하고 활기차게 바꿔줄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무거운 커트보다 자연스럽게 연결된 ‘레이어컷’이 묶음머리까지 손쉽게 연출 할 수 있다”고 전했다.

강소라의 헤어스타일을 연출하기 위해 ‘라뮤제르’의 영인 스타일리스트는 헤어스타일의 윤기를 형성하기 위해 트리트먼트 ‘도드리’와 함께 믹스했다. 이에 그는 “윤기가 흐르는 헤어스타일 연출은 전문가와 충분한 상담 후 시술이 가능하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