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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르스 양성자가 전북 김제에서도 발생했다.

    8일 오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뉴스 7’은 “순창, 부산에 이어 전북 김제에서도 메르스 양성자가 나왔다. 59살 A씨가 바로 그다. A씨는 지난달 28일 장모의 병문안을 위해 삼성서울병원을 방문했으며 김제로 돌아온 후 두드러기와 발열증세로 지역 병원 4곳에서 치료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 방송은 이어 “삼성서울병원이 메르스 확진 환자 발생 병원이라는 발표가 나오자 김제시보건소는 A씨에 대해 급히 역학조사를 실시했다”며 "1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와 현재 A씨는 국가지정격리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