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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제메르스ⓒMBN 방송캡처
메르스 감염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이번에는 전북 김제에서 메르스 양성 환자가 발생했다. 지난 6일 수원과 부천에서 환자가 생긴 이후 불과 하루가 지난 어제 메르스 환자가 발표되며 시민들을 불안에 떨고있다.
전북 김제에 사는 남성 A(59)씨가 메르스 1차 검사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전북 보건당국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일부터 고열증상을 보였으며 지난ㄴ달 28일 장모의 병문안을 위해 들른 서울삼성병원에서 14번 환자와 접촉했다.
A씨는 고열증상을 보인 후 전북지역 병원 세곳에서 진료를 받았고,이 과정에서 가족,의료진등 2백여명과 접촉한 것으 파악됐다.
A씨가 2차 검사에서 양성판정이 확정되면 순창에서 나온 70대 여성환자에 이어 전북에서 발생하는 두번째 환자가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