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차태현,김정은ⓒ인터넷커뮤니티
    ▲ 차태현,김정은ⓒ인터넷커뮤니티
     

    '여자를 울려'에 출연하고 있는 김정은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과거 출연했던 드라마에서 차태현과 함께 한 모습이 눈길을 끌고있다.

    김정은은 1998년 방영된 MBC 드라마 '해바라기'에서 백혈병 환자 역을 맡아 담당의사였던 차태현과 열연을 펼쳤다. 당시 김정은은 투병중인 환자 연기를 위해 실제 삭발을 하는 파격적인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차태현은 대학병원 레지던트로 나와서 다소 엉뚱한 면이 있는 김정은의 애정공세에 어쩔줄 몰라하는 순진한 모습의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정은 진짜 대단하다..." "여배우가 삭발을 하다니" "연기에 대한 열정 최고에요" "차태현 귀엽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정은은 '파리의 연인' '루루공주' '울라라부부'등의 작품을 통해 개성있는 캐릭터와 연기력을 선보였다. 최근 방영중인 MBC 드라마 '여자를 울려'에서 강력반 여형사 출신 정덕인 역을 맡아 깊이있는 연기력으로 주목 받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