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홍원빈ⓒ인우기획제공
    ▲ 홍원빈ⓒ인우기획제공

         
    가수 홍원빈, 부산버스파업과 메르스에 대해 뭐라고 말했길래?

    가수들은 전국을 돌아다닌다. 자신을 부르는 행사가 전국에 퍼져있기 때문이다. 특히 트로트가수들은 더욱 그렇다. 그래서 그들은 현지 교통상황이나, 메르스와 같은 사회분위기와 재난에 민감하다.

    홍원빈, 윤수현, 조정민 등의 트로트가수들도 예외는 아니다.

    홍원빈은 5일 뉴데일리가 펼치는 '가수들의 민감상황- 특집' 관련 취재에서 단연 현지 교통상황이나 전반적인 지역 분위기를 첫번째로 민감사안으로 꼽았다.

    특히 홍원빈은 이날 '부산지역버스노조가 사측과의 임금협상 불발로 오는 전면 파업'을 첫번째 민감사항으로 꼽았다.

    부산버스파업으로 부산시 137개 노선 2517대의 시내버스 운행이 전면 중단되기 때문에 부산시는 5일 새벽 6시부터 68개 노선에 544대의 전세버스와 38대의 시·구·군 소유 버스를 투입한다는 것.

    홍원빈은 "부산버스파업에 무난하게 잘 끝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네티즌들도 "부산버스 파업, 미리 확인해야지", "부산버스파업, 놓치면 큰일이야", "부산버스파업, 사측과 원만하게 해결되길", "부산버스파업, 출근하기 싫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와함께 홍원빈은 최근 확산속도를 더하고 있는 메르스도 민감사항으로 꼽았다.

    그는 "메르스로 인해 국가적인 행사들이 속속 취소되고 있다. 축제에 의존하고 있는 가수들에겐 큰 일이다. 하루빨리 메르스도 잡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테티즌들도 "메르스, 빨리 잡히기를.."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