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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 캡처
‘맨도롱 또똣’ 배우 김성오가 유연석을 향한 강소라의 마음을 알았다.
6월 4일 오후 방송한 MBC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홍균)에서는 황욱(김성오 분)에게 자신의 솔직한 마음을 고백한 정주(강소라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팔씨름 대회에서 건우(유연석 분)에게 목걸이를 뺏긴 황욱은 정주에게 목걸이 한 번 보기라도 해보자고 말했고 이에 정주는 “좋아하는 사람에게 주라고 했더니 갔다”고 말했다.
그러자 황욱은 열을 내며 “왜 좋아하는 사람을 응원하지 않냐. 자기를 좋아하는 사람을 응원해야지”라고 말했고 정주는 황욱의 말을 잘못 이해해 “내가 건우를 좋아하는 거 알았냐. 나 혼자 좋아 하는거다. 그런데 그게 욕먹을 짓이냐”라고 소리쳤다.
그 순간 지원(서이안 분)이 ‘맨도롱 또똣’으로 찾아 와 건우를 찾았다. 이에 지원을 안 만나러 간 걸 안 정주는 신나했고 이를 본 황욱은 씁쓸한 표정으로 돌아섰다.
한편 ‘맨도롱 또똣’은 홧병 걸린 개미와 애정결핍 베짱이의 사랑이라는 기발한 발상에서 시작하는 로맨틱 코미디. 아름다운 섬 제주도에서 레스토랑 ‘맨도롱 또똣’을 꾸려 나가는 청춘 남녀의 이야기다. 매주 수, 목 오후 10시 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