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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수목미니시리즈 '맨도롱 또똣'(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홍균 김희원)이 깊어지는 러브라인으로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오늘 4일 방송에서는 건우(유연석)-정주(강소라)의 커플외에 송정근(이성재)와 김해실(김희정)의 서브커플의 밀당전이 화제가 되고 있다.송정근사장(이성재분)는 오토바이를 타고 가는 김해실(김희정 분)에게 숨이 헐떡거리게 뛰어 와서, 아줌마를 붙잡는다. "나보고 싶었소, 안보고 싶었소,...라며 마음을 확인하려드는 송씨에게 김해실은 사장 만나러 갔다고 거짓말을 한다. 하지만 김해실이 자기를 찾으러 왔다는 것을 아는 송씨는 자기도 송정근도 해녀학교에 안빠진다고 얘기한다.
송건우는 돈 버는 일에 미쳐 사느라 결혼 했던 부인을 케어하지 못해 이혼했다. 한편 김해실은 결혼한지 한달 만에 남편이 교통사고로 죽었다. 사랑은 국경도 나이도 없다는데 이 '맨도롱 또똣'의 아줌마 아저씨들의 로맨스는 어떻게 펼쳐질까? 기대를 모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