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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슬리피가 ‘진짜 사나이’에 출연 중인 가운데 그의 손목 문신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한 누리꾼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노란리본을 몸에 문신한 슬리피’라는 제목으로 다수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가요 프로그램에 출연한 슬리피의 모습으로 마이크를 쥔 손목에 노란 리본이 그려져 있다. 노란리본은 세월호 침몰 사고의 실종자들이 돌아오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벌어진 운동인 것.이를 본 누리꾼들은 “슬리피, 멋있다”, “슬리피, 완전 호감 간다”, “‘진짜 사나이’슬리피가 진짜 사나이네”, “‘진짜 사나이’슬리피, 잘 보고 있어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한편 슬리피는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진짜 사나이’에서 강인한 정신력으로 해군 해난구조대 SSU의 훈련을 이겨내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