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수현, 아이유ⓒ'드림하이', '프로듀사' 캡쳐
    ▲ 김수현, 아이유ⓒ'드림하이', '프로듀사' 캡쳐

    '프로듀사'에서 김수현과 아이유가 설렘 케미를 발산한 가운데 과거 '드림하이'에서 호흡을 맞춘 앳된 두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23일 오후 방송한 KBS2 '프로듀사'에서 신디(아이유 분)는 승찬(김수현 분)의 섭외에 설득돼 '1박2일' 출연을 결심했다.

    신디는 인기투표에서 남자출연자들로부터 0표를 받았고, 막내PD인 승찬과 함께 낙오돼 베이스 캠프로 가야했다.

    이 과정에서 신디는 승찬을 1박 2일 만에 꼬실 수 있다고 호언장담했지만 예상치 못한 승찬의 세심한 배려에 마음의 변화를 느꼈다.

    김수현과 아이유는 2011년 '드림하이'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당시 김수현은 삼동이, 아이유는 절대음감 필숙 역을 맡았다. 김수현은 미쓰에이 수지와, 아이유는 2PM의 우영과 러브라인을 그려 각각의 팬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한편 이날 '프로듀사'에서는 승찬이, 준모(차태현 분)을 좋아하는 예진(공효진 분)의 마음을 알아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