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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데프콘이 서울대생들에게 놀랐다.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이하 '1박 2일’)에서는 최고의 지성인들이 모이는 서울대학교에서 배움을 체험하는 ‘서울대 가다’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데프콘은 미적분의 개념과 응용 수업을 듣기 위해 강의실을 찾았으나 휴강 소식을 듣고 환호했다. 이에 서울대생들도 2002년 월드컵 뺨치는 열기를 보이며 기뻐했다. 특히 몇몇 서울대생들은 “휴강 되면 로또 맞은 거다”며 “강의는 쨀 때 제일 좋은 거다”고 발언으로 데프콘을 폭소케 했다.

    이후 데프콘은 서울대생들과 함께 막걸리를 마시러 잔디밭으로 향했다. 그곳에서는 이미 학생들이 삼삼오오 모여 낮술을 하고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1박 2일’은 김주혁 김준호 차태현 데프콘 김종민 정준영 여섯 멤버들과 함께 매회 새롭고 설레는 여행 에피소드로 꾸며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