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듀사’ 배우 김수현과 아이유의 핑크빛 기류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23일 방송한 KBS2 예능드라마 ‘프로듀사’(극본 박지은, 연출 표민수 서수민)에서는 ‘1박 2일’에 합류한 신디(아이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디가 ‘1박 2일’에 출연해 남자들의 선택을 받지 못해 신입PD 승찬(김수현 분)과 함께 베이스 캠프로 갔다. 도중 짐 들어주기 가위바위보에서 진 신디는 가방을 모두 드는 것에 이어 밤길에 길을 헤매 승찬에게 급기야 화를 냈다.

    때마침 비가 내렸고 승찬은 손 우산과 함께 가방에 꽂아져 있던 우산을 꺼내 신디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했다. 동시에 시청자들의 설렘을 폭발시키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이처럼 김수현과 아이유는 신입PD와 톱가수라는 설정으로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으며 ‘프로듀사’의 새로운 달달 커플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프로듀사’는 야근은 일상, 밤샘은 옵션, 눈치와 체력으로 무장한 KBS 예능국 고스펙 허당들의 순도 100% 리얼 예능드라마로 매주 금, 토 오후 9시 15분에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