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복면가왕'의 딸랑딸랑 종달새 진주가 탈락했지만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이날 딸랑딸랑 종달새는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와 경합을 벌였다. 딸랑딸랑 종달새는 태티서의 '트윙클'을 재해석해 열창했다. 하지만 뱅크의 '가질 수 없는 너'를 부른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에게는 부족했다.
딸랑딸랑 종달새는 가면을 벗으며 정체를 공개했다. 그는 꾸준히 지목받아온 진주였다. 진주는 "잊혀진 가수라는 느낌이 강했다. 음악에 정체기가 있었다"며 "무대서는게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김형석을 보니 친정오빠를 만난 것 같다. 고등학교 2학년 때 첫 녹음을 했을 당시가 떠올랐다"고 눈물을 흘렸다.
한편 이날 상암동 호루라기의 정체는 블락비의 태일로 밝혀져 눌라움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