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승리한 김동현ⓒ경기 캡쳐
    ▲ 승리한 김동현ⓒ경기 캡쳐

    코리안 UFC 파이터 김동현이 TKO승을 거두 기전, SNS에 남겼던 글이 화제다.

    김동현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좋은 컨디션과 좋은 회복으로 취침"이라며 "승리의 여신이 나를 보고 미소 짓기를"이라고 승리를 기원했다.

    이런 김동현의 바람은 경기 날에 이뤄졌다. 24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UFC 187'에 출전해 조쉬 버크만에게 3라운드 서브미션 승을 거뒀다.

    이로써 김동현은 지난해 5월 존 헤서웨이(영국)전 TKO 승리 이후 1년만에 승리를 신고했고, 통산 전적은 20승 3패 1무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