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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승준의 '13년만의 고백'을 앞두고 누리꾼들의 눈과 귀가 집중되고 있다.

    19일 아프리카TV 측은 한 매체를 통해 "이번 방송을 아프리카TV에서 주최한다는 소문은 사실무근"이라며 "주최는 신현원프로덕션이며, 우리는 인터넷 방송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제공할 뿐"이라고 못박았다.

    아프리카TV는 이번 방송을 통한 별도의 광고 집행은 없었고, 따로 이익을 추구하거나 협정을 맺는 계약도 진행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영상물의 저작권은 방송을 기획한 신현원프로덕션이 보유하게 된다.

    이 방송은 수많은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만큼 수천~수만 명의 사용자가 접속할 것으로 예상돼 서버 불안정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아프리카TV는 기술팀이 시스템 안정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2002년 병역기피 논란으로 입국을 금지 당한 유승준은 지난 12일 자신의 웨이보 계정을 통해 자신의 근황과 함께 19일 방송을 예고했다.

    그가 한국을 떠난지 1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사회에 뜨거운 논란을 갖고 있는만큼 그의 발언 하나하나에 파장이 일어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