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촬영 정재훈 기자
    ▲ ⓒ사진촬영 정재훈 기자

    연기자 주지훈이 19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13층 홀에서 열린  SBS 새 수목드라마 '가면' 제작발표회에서 '수애가 캐스팅 됐다'는 소식에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수애, 주지훈, 연정훈, 유인영이 참석했으며, 주지훈은 "어릴적 트라우마를 가지고 사람을 믿지 않은 최민우 역을 맡았다. 수애 씨와 알콩달콩 멜로를 만들어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그는 또 '가면'을 브라운관 복귀작으로 선택한 것에 대해 "대본이 재미있었다. 감독님이 딱딱 할 수 있는 것에 변화를 줬더라. 또 수애가 캐스팅 됐다는 소식에 신뢰를 가지고 출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가면'은 거대한 저택을 배경으로 네 남녀의 얽히고설킨 암투와 음모, 복수와 미스터리를 그린 작품으로 27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