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아놀드 슈왈제네거와 유승준 ⓒ유승준 웨이보
    ▲ 아놀드 슈왈제네거와 유승준 ⓒ유승준 웨이보

     

    가수 유승준이 19일 심경 고백을 하는 가운데 아놀드 슈왈제네거와의 친분이 밝혀져 화제다.

    유승준은 최근 자신의 중국 SNS 웨이보에 "터미네이터와 함께. 아놀드 형님. 오하이오에서"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유승준은 헐리우드 배우 아놀드 슈왈제네거와 함께 환하게 웃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캐주얼한 차림의 유승준과는 달리 수트를 차려입은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모습이 대조적이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승준, 아놀드 슈왈제네거와 무슨 사이?" "유승준, 의외의 인맥이네" "유승준, 외모는 변함없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유승준은 19일 밤 아프리카TV를 통해 대중들에게 13년만에 심경고백을 한다. 유승준은 지난 2002년 2월 미국 시민권을 취득한 후 병역 기피 의혹으로 한국에 입국금지인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