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한중 합작 영화 '영웅 안중근' 캐스팅 물망소속사 한얼엔터테인먼트 "출연 제안만 받았다" 즉답 피해

  • 지난해 연극 '나는 너다'를 통해 안중근 역할을 연기했던 '삼둥이 아빠' 송일국이 이번엔 스크린에서 다시 한 번 '안중근 의사'로 빙의할 조짐을 보여 주목된다.

    '영웅 안중근(감독 주경중 / 제작 즐거운상상)' 제작 관계자는 13일 복수 매체들과의 인터뷰에서 "사실상 송일국은 캐스팅을 확정지은 상태"라며 "'영웅 안중근'은 이미 송일국 측에서 몇 달 전부터 큰 관심을 보여온 작품"이라고 전했다.

    중국 화영성엔터테인먼트와 공동 제작하는 '영웅 안중근'은 독립 운동가 안중근 의사의 일대기를 다룬 작품. 한중 합작 영화답게 한국 배우들 외에도 중화권 유명 배우들이 대거 출연할 예정이다. 특히 영화 '마이웨이'를 통해 한국 영화와 인연을 맺은 배우 판빙빙도 출연이 유력한 상황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송일국의 소속사 한얼엔터테인먼트는 '영웅 안중근' 캐스팅이 확정된 것처럼 보도가 나온 것에 대해 "제작사 측으로부터 시놉시스를 건네받고 출연 제안을 받았을 뿐, 아직 출연 결정을 내린 것은 아니"라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영웅 안중근은 오는 8월 중국 여순에서 크랭크 인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