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송일국-'정승연 판사'의 까마귀는 '연예부 기자?'…비화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배우 송일국과 부인 정승연 판사의 첫 만남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송일국은 지난 2012년 4월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택시’에 출연해 정승연 판사와의 러브스토리 비하인드를 밝혔다. 당시 그는 “나는 아내와 연애 결혼을 했는데 다들 정략 결혼을 한 줄 알고있다”며 “정승연 판사는 친한 연예부 기자가 소개시켜 줬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당시 주몽을 촬영하며 힘들다 보니 어느 순간 누구를 만나고 싶다고 생각했을 때였다. 아내를 보자마자 첫 눈에 반했다”고 덧붙여 여성 시청자들에게 부러움을 안겼다.

한편 정승연 판사는 지난 17일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처음 등장해 대중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 송일국과 정승연 판사는 지난 2008년 결혼했으며 현재 세 쌍둥이의 부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