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적‧적재물 불량‧불법구조변경‧정비불량 등 유관기관 합동ⓒ경북지방경찰청 제굥
경북지방경찰청(청장 김치원)이 화물차량의 과적 및 적재불량으로 인한 대형사고 예방에 나섰다.
경북지방경찰청은 5월 1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칠곡 휴게소 등 고속도로와 국도 35개소에서 화물차 불법행위에 대한 일제 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단속에는 경찰뿐만 아니라 도로공사 대구·경북지사, 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부지역본부, 영주·포항 국도관리사무소, 경북종합건설사업소 등 유관기관 단속팀 73명이 함께 참여했다.
단속팀은 과적, 적재물 불량, 불법구조변경, 정비불량 등 화물차 471대를 적발해 형사 입건과 과태료·통고처분 등을 실시했다.
한편 경북지방경찰청은 “화물차의 과적은 도로파괴의 주범일 뿐만 아니라 저속운행으로 인한 후속차량 추돌 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고, 특히 적재불량으로 인한 적재물 추락 시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앞으로도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