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아프리카TV 제공
    ▲ ⓒ아프리카TV 제공
     

    가수 유승준이 과거 병역 문제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밝혀 13년 만에 한국 팬들과 인사한다.

    유승준은 12일 ‘아프리카TV’를 통해 직접 글을 남겼다. 그는 “한국을 떠난 지 13년 만이다”며 “이제 와서, 감히 여러분 앞에 다시 서려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유승준은 “떨리고 조심스럽다”며 “진실되고 솔직한 마음으로 서겠다. 너무 오랜 시간이 지나서 돌아와 정말 죄송하다”라고 복잡한 심경을 전했다.

    또 유승준은 “아직 아름다운 청년이고 싶은 유승준”이라고 끝으로 자신의 과거 애칭도 언급해 마무리 지었다.

    한편 유승준은 오는 19일 오후 10시 30분 ‘아프리카TV’를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으로 홍콩에서 현지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