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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규진의 복귀시점이 다가오고 있다.

    김성근(73) 한화 감독은 윤규진의 복귀에 대해 "복귀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이제 됐다'라는 확신이 들 때 1군에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0일 잠실구장에서 윤규진은 어깨 통증으로 1군 엔트리에서 빠진 후 첫 볼펜피칭 30개를 했다.

    부상 당해 재활치료 중이었던 한화 윤규진(31)은 "처음엔 열흘만 채우고 돌아올 줄 알았다. 그런데 한 달이나 엔트리에서 빠진 채로 보냈다. 어깨 통증은 처음이라 어떻게 관리를 해야할지 몰랐으나, 구단에서 배려를 해주었고 재활할 시간을 충분히 주셨다. 복귀하면 열심히 던지겠다"고 말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한화 윤규진 복귀 기대돼", "한화 윤규진 볼펜피칭 30개 대박", "한화 김성근 감독 '이제됐다'가 언제일지 궁금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윤규진 복귀, 사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