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주)협성건설이 경주시장학회 3억 원 쾌척했다.ⓒ경주시 제공
    ▲ (주)협성건설이 경주시장학회 3억 원 쾌척했다.ⓒ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시 (재)경주시장학회는 지난 23일 부산광역시 소재 (주)협성건설(회장 김창욱)이 경주지역의 인재육성과 교육 경쟁력 강화에 동참하기 위해 장학기금 삼억원(₩300,000,000)을 쾌척했다고 밝혔다.

    협성건설은 용황택지 도시개발지구에 자사 브랜드인 협성휴포레 사업을 진행, 성황리에 분양을 마감했다.

    평소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을 위해 독거노인, 소외계층에 쌀을 전달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

    김 회장은 “협성휴포레를 향한 경주시민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감사드리며, 경주지역 자녀들이 어려움 없이 학업에 정진해 지역사회를 빛낼 인재로 육성되기를 바란다” 고 소감을 전했다.

    재단이사장인 최양식 경주시장은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소중한 후원에 고마움을 전하며, 이를 계기로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의 나눔 문화 정착에 귀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장학회는 2011년부터 2014년까지 4회에 걸쳐 905명의 학생에게 11억9,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