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손수현(27)이 15살 연상 이해준 감독과의 열애설을 인정했다. 

    23일 손수현의 소속사 크리에이티브꽃 측은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이해준 감독과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감독과 배우로서 친하게 지낸 지는 1년 정도 됐다"라며 "본격적인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은 약 2개월 전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손수현이 이해준 감독과 2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몇 번의 오디션을 통해 인연을 맺고 최근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수현은 2013년 빅뱅 대성의 일본 앨범 수록곡 '우타우타이노발라드'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데뷔했으며, 영화 '오피스', '신촌좀비만화' 등과 최근 KBS2 월화드라마 '블러드'에서 민가연 역으로 출연했다.  

    2006년 영화 '천하장사 마돈나'로 입봉한 이해준 감독은 '김씨 표류기', '끝까지 간다', '나의 독재자' 등의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손수현 이해준 열애, 사진=연합뉴스/뉴데일리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