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드라마 블러드 속 손수현 ⓒKBS 제공
    ▲ 드라마 블러드 속 손수현 ⓒKBS 제공

       

    배우 손수현이 '현장토크쇼-택시'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인터뷰도 재조명 되고 있다.

    손수현은 지난 20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늦은 데뷔를 묻는 질문에 "오히려 늦게 시작한 게 더 좋다. 빨리 서른이 되고 싶다"고 대답했다.

    그는 이어 "일찍 데뷔했으면 뭔가에 많이 휘둘렸을 수 있을 것 같다"며 "그런데 지금은 나쁜 것을 분별할 수 있는 나이가 됐다. 그 점이 좋은 것 같다"고 설명을 붙였다.

    또 "서른 살이 넘으면 많은 생각과 경험이 쌓일 것 같다"고 말해 성숙한 면모를 드러냈다.

    손수현의 이 발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택시’ 손수현, 생각이 예쁘네" "‘택시’ 손수현, 편견은 접어야겠군" "‘택시’ 손수현, 의외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수현은 지난 26일 방송된 '택시'에 출연해 자신의 오해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