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엑소(EXO)의 중국인 멤버 타오가 탈퇴설에 휩싸였다. 

    16일 중국 매체는 엑소 타오가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에게 계약을 해지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엑소 타오 탈퇴설이 사실일 경우 크리스, 루한에 이은 세 번째 중국인 이탈자가 생기는 셈이다.  

    타오는 지난 2월 진행된 MBC '아이돌육상선수권대회' 촬영 도중 발목을 다쳐 현재 중국에 머물며 쉬고 있다.  

    이에 대해 SM 측은 "엑소 타오 탈퇴설은 사실무근이다"라며 "타오의 부상이 회복되면 팀 활동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일축했다.  

    한편, 엑소는 정규 2집 앨범 타이틀곡 '콜 미 베이비(CALL ME BABY)'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엑소 타오 탈퇴설, 사진=뉴데일리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