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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엑소의 멤버 타오가 탈퇴설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그의 SNS 이름이 변경됐다.

    중국의 연예사이트 시나연예6(현지시간) 대만 언론 중국시보를 통해 타오가 SNS 이름을 'EXO-TAO'에서 'Z.TAO'로 변경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타오의 아버지는 지난 422일 웨이보에 아들 타오의 탈퇴를 암시하는 장문의 글을 올려 탈퇴설이 불거진 적 있다. 이후 타오도 4일후 자신의 웨이보에 미안합니다. 감사합니다라는 짧은 글을 남겼다.

    또 타오는 자신의 생일을 맞아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를 믿고 있는 사람들 정말 감사하고 너무 사랑해요라는 글과 함께 눈물을 흘리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생일파티는 영화 하이생소묵팀을 비롯해 자신의 중국 팬클럽 팬과 함께 한 것.

    그러나 아직까지 타오는 탈퇴설에 대해 정확한 입장 표명을 하지 않은 상황. 이에 SNS상 이름 변경에 대해 팬들의 의견이 분분하다.

    한편 엑소 타오가 카메오로 출연한 중국 영화 유 아 마이 선샤인(하이생소묵)’(감독 양원쥔)1일 중국 전역에서 개봉했다.